2014 송년 한미우호의 밤 회장 인사말 – 한철수

회장 인사말

한 철 수
본 협회 회장

주한미국대사관 리퍼트 대사님 내외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박선우 대장님, 주한미8군사령관 샴포우 중장님 내외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이미 잭슨 대표님 내외분, 내외귀빈, 회원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먼저 연말에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미우호의 밤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하신 리퍼트 대사님의 환영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뜻있게 생각합니다.

리퍼트 대사님은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우등으로 정치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북경대학교에서 중국어 공부도 하신 바 있습니다.

리퍼트 대사님은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에도 정보장교로 참전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대통령 부보좌관 겸 비서실장직을 역임했으며 2012년 미국 대통령선거 때는 오바마 대통령 진영의 외교정책 선임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팬타곤, 국방장관의 비서실장과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로 일하며 아태지역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등 중요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님은 부임 후 우리나라 프로야구경기장에서 우리 국민들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전하고 김장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한국국민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에 이렇게 각종 중요 직책을 역임하신 젊고 힘있는 리퍼트 대사님이 부임하셔 기쁘게 생각하며 한미관계의 획기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합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리퍼트 대사님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는 역내국가 간의 영토분쟁과 갈등으로 인해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미동맹관계는 어떠한 국제관계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계속 발전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지난 11월 25일 육군협회에서 주관한 연합사령관 스카패로티 대장님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스카패로티 장군이 언급한 일부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카패로티 장군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양질의 동맹관계(a quality alliance built on trust)”란 제하의 강연에서 1950년 8월 한국전쟁시 낙동강 교두보 최후방어선인 다부동 전투에서 공산군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 양국군이 서로 믿고 신뢰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한미연합군은 이러한 정신적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데에선 볼 수 없는 양질의 특별한 동맹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스카패로티 장군의 의견에 100% 동의하며 그의 의견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한국 방위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스카패로티 장군과 주한 미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미관계는 이러한 굳건한 안보동맹관계 뿐 아니라 한미FTA를 중심으로 한 밀접한 경제동반자관계, 국제사회에서의 다양한 상호협조 등으로 그 관계가 확대, 발전되면서 보다 원숙한 포괄적 전략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우리 다함께 이러한 우리의 한미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 한미우호협회 회원들은 이러한 양국관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한미우호증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밤 양국국민이 함께 자리를 하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정담을 나누시며 준비된 행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우리 회원들을 위시로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특히 고영주 “송년 한미우호의 밤”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성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Merry x-mas and a happy new yea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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