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미우호의 밤 회장인사말 – 한철수

hancs

한 철 수 본 협회 회장

개회사를 하기 전에 한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아직도 손에 붕대를 감은 채 참석하셨습니다.

리퍼트 대사님은 작년 10월 말 한국에 부임한 후 자주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함성을 지르며 자리를 함께하고 있고, 남달리 우리나라 문화유적지를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말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리퍼트 대사님은 한국분이 다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19일 한국에서 득남한 아들에게는 우리식으로 사주를 보고 세준이라는 한국이름을 지어주는 등 우리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리퍼트 대사님은 공식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국 대사이지만 우리들의 다정한 친구이며 영웅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리퍼트 대사님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덕민 외교원장님,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리퍼트 대사님, 마크 내퍼 부대사님,
주한미군 부사령관 오샤네시 중장님, 미8군 사령관 샴포우 중장님,
특별히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비서관님,
미국대사관에서 오신 귀빈 여러분,
한미우호상 수상자와 주한미군 모범장병 여러분,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해주신 애국후원자 및 한미우호협회 회원 여러분,
신사숙녀 여러분,

먼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밤 우리는 고향을 멀리 떠나 이역만리 한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주한미군 모범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먼저 우리 용사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미우호협회에서는 매년 6월에 오늘 밤과 같은 June Festival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6월에 개최하는 이유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한국 전쟁을 되새기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하신 미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용감히 싸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향유하고 있는 자유, 평화, 번영의 씨앗이 되었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입니다.

우리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는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한국 전쟁에서, 월남전에서 그리고 이라크와 아프칸 전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함께 싸우며 혈맹 관계로 굳어진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관계는 상호 경제교류의 확충과 밀접한 글로벌 협력관계의 확대로 한 차원 높게 발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 연합군 체제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볼 수 없는 가장 완벽한 체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에 한미 연합사단의 창설은 또 하나의 큰 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미동맹관계는 한반도 주변의 어떠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계속 굳게 발전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전투 준비 태세 향상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건강과 무운장구를 위해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밤 행사가 한미우호강화에 기여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 행사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과 담소하시며 맛있게 식사를 드시고 준비된 공연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